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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클릭] 내년 최저임금 본격 심의…인상 폭 놓고 노사 격돌 外

2021-06-15 0 Dailymotion

[핫클릭] 내년 최저임금 본격 심의…인상 폭 놓고 노사 격돌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▶ 내년 최저임금 본격 심의…인상 폭 놓고 노사 격돌<br /><br />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들어간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가 최저임금 인상 폭과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사용자 측 위원들은 어제(15일)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"코로나 여파로 소상공인과 중소 영세기업의 최저임금 수용 여력이 한계에 도달했다"며 업종·규모별 차등 적용을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, 노동계는 "올해 최저임금이 노동자 1인의 생계비와 비교해 턱없이 낮다"고 지적하며 대폭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놓고 내부 조율 중인데, 노동계는 만 원 이상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▶ 고소득 1~2인가구 전기요금 할인 혜택 축소<br /><br />다음 달부터 전력 사용량이 적은 1인 가구 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폭이 2천원 줄어듭니다.<br /><br />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, 다음 달부터 월 200㎾h(킬로와트시) 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가구는 전기요금이 기존 대비 2천원 오릅니다.<br /><br />저소득층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할인 혜택이 전기를 덜 쓰는 고소득자 1~2인 가구에도 적용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겁니다.<br /><br />전기차 충전용 전력에 부과하는 기본요금 할인율은 현 50%에서 25%로 낮추고, 전력량 요금 할인율도 30%에서 10%로 인하합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급속충전 요금은 ㎾h당 255.7원에서 300원대 초반으로 오르고, 민간 업체의 완속충전 요금은 최대 200원대에서 300원대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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